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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 행정위원장, 방이초 양궁부 찾아 훈련환경 개선 논의

기사입력 2026-08-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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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 위원장이 방이초 양궁부 선수들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교육위원장이 방이초등학교를 방문해 양궁부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현재 선수 15명과 지도자·코치가 활동하며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별도의 전용 훈련장이 없어 학교 주차장 필로티 공간 등을 훈련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훈련환경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전 위원장은 실제 훈련공간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양궁부 운영 현황을 들었다. 특히 현재 훈련공간은 학생과 차량의 이동 동선이 인접해 있고 기후와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전용 훈련시설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방이초는 학교 별관 뒤편 부지를 활용해 약 120(400) 규모의 양궁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에는 약 35m 길이의 사대를 비롯해 과녁시설, 장비보관공간, 지도자 공간, 화장실과 조명·냉난방·환기·소방시설 등이 포함된다.

 

전용시설이 마련되면 기존 임시 훈련공간을 벗어나 학생과 차량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고, 방호·안전시설과 장비보관시설 등을 갖춘 보다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2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부지와 시설배치, 세부 설계, 사업비 적정성 등을 구체화하고 교육청과 송파구 등 관계기관 간 지원 및 재원분담 방안을 협의할 필요가 있다.

 

전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송파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방이초 양궁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송파신문사 (songp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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