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4월까지 철거 예정…풍납토성 복원사업 탄력 기대
박정훈 국회의원과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이 20일 삼표레미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박정훈 국회의원과 송파구의회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은 5월 20일 풍납동 삼표 풍납레미콘 공장 부지를 방문해 집행부서로부터 철거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삼표 풍납레미콘 공장은 풍납토성 복원·정비사업 대상지에 위치해 오랜 기간 이전 문제가 이어졌던 곳이다. 송파구는 2020년 토지인도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삼표산업이 공장 부지와 지장물을 인도하기로 정리되면서 현재 철거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송파구 집행부서 설명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67억5천만 원으로 추진되며, 철거 대상은 송파구 토성로 5 일원, 21,107㎡ 규모이며, 공작물 3개 동과 건축물 4개 동, 수목 295주, 바닥재 및 폐기물 처리까지 포함된다.
또한 올해 1월 해체계획서 작성용역이 완료됐고, 4월에는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과 석면해체 및 수목제거공사가 마무리됐다. 향후에는 6월 해체공사 발주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 9월부터 2027년 4월까지 본격적인 철거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정훈 국회의원과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은 집행부서에 예산 및 행정절차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철거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에도 철거 사업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