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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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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도서관, 주민들의 삶을 시로 엮다

기사입력 2026-09-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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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솔로지 시집시선(詩線): 거마 인생 기록소출간기념회 성료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황대성) 거마도서관은 지난 917() 도서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상주작가 프로그램 결과물인 앤솔로지 시집 시선(詩線): 거마 인생 기록소출간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동명의 시 창작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자들의 창작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최필립 상주작가와 함께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기초 이론 및 실습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기억을 시적 언어로 기록해 왔으며, 이 작품들을 한데 모아 한 권의 앤솔로지 시집으로 결실을 맺었다.

 

출간기념회에서는 관장 및 상주작가의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자 작품 낭독, 참여 소감 발표 및 의견 공유, 시집 친필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쓴 작품을 낭독하며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시 창작 및 퇴고 지도와 함께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낭독한 경험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직접 쓴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소장하고 나눌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뜻깊은 성과로 꼽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 창작 심화과정 및 시인 특강의 지속적 운영은 물론, 수필·소설·자서전 등 다양한 문학·인문학 장르와 연계된 후속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가 확인됐다.

 

거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창작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파신문사 (songp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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