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계를 이끄는 수장들과의 만남, 태권도의 미래를 열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현장에서 WT 시범단 공연을 마치고 조정원 총재와 김태영 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영 박사(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가 2026 춘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세계 태권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태권도 품새의 현재와 미래를 살폈다.
김 박사는 대회 기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를 비롯해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만나 태권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국 대표팀 지도자들과도 만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의학적 접근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좌측)와 김태영 박사(우측)가 대회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조정원 총재와의 만남에서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출범 배경과 품새가 세계적인 무대로 성장해 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박사는 “품새선수권대회가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장에서 태권도가 특정 국가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85개국에서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42개 종목에 총 2,269명이 함께했다.
수십 년간 태권도를 수련해 온 김 박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 각국 선수와 지도자들의 열정을 직접 확인하고,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대한민국 춘천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이자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영 박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송파구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북한의 리용선 총재가 이끄는 ITF 국제태권도연맹과의 교류를 통한 태권도 민간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태권도를 매개로 한 남북 교류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의 회의를 비롯해 관련 기관 및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는 지방의 한 의료원에서 명예원장으로 활동하며, 전국건강의료연대와 함께 전국 각지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태권도와 남북 교류, 의료봉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