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
가락1동 자치회관 기타반 ‘기타스토리’팀이 ‘나는 반딧불’ 등 친숙한 포크송을 기타 연주로 선보이고 있다.
가락1동은 지난 9월 11일(금) 헬리오시티 상가 1층 광장 무대에서 ‘가락1동 한가위 어울림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헬리오시티 상가에서 진행되는 ‘모두마켓’과 연계하여 마련된 주민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문 공연단이 아닌 가락1동 주민과 지역 내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가락1동 자치회관 기타반 <기타스토리>팀이 맡았다. 기타스토리팀은 가락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프라우드메리」, 「코튼필즈」, 「나는 반딧불」 등 친숙한 포크송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한가위 무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어린이 무용 공연과 악기 연주 등 총 5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금요일 저녁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취미와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재능과 참여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생활문화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주민들의 발걸음을 유도해 문화와 소비가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주민과 상가, 자치회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가락1동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거창한 무대가 아니라 우리 동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이웃과 함께 즐기는 작은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며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지역 상가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