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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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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효 의원, “놀이터는 놀아도 안전은 놀면 안 돼”

기사입력 2026-09-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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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근린공원 놀이터 바닥재 13년째 미교체전수 실태조사 촉구

물놀이 겸용 놀이터 우선 점검 및 노후 바닥재 개선 예산 반영 제안


 

박지효 송파구의원

송파구의회 박지효 의원(거여1, 가락2, 문정1)이 설치 후 13년 동안 교체되지 않은 문정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문정근린공원 놀이터 바닥재의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문정근린공원 놀이터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지만, 바닥재는 2013년 설치 이후 한 차례도 교체되지 않았다. 박 의원은 물놀이시설과 함께 사용되는 특성상 일반 놀이터보다 바닥재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며, 현재까지 교체 계획이나 관련 예산도 편성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2년간 28억 원을 투입해 13개 시·42곳의 생활공간 바닥재를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언급하며 송파구도 노후 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정근린공원을 포함한 관내 노후 놀이시설 바닥재 전수 실태조사 물놀이시설과 겸용되는 놀이터 우선 점검 내년도 예산에 노후 바닥재 개선사업 반영 및 서울시 보조사업·특별교부세 등 재원 확보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은 놀이터 바닥이 안전한지 위험한지 판단하거나 이를 요구할 목소리가 없다그 목소리를 대신 내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그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바닥부터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파신문사 (songp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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