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확충·쿨링포그 설치 등 주요 현안 논의
시장 이용환경 개선방안 모색
지난 2일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시장 활성화 및 쿨링포그 설치 지원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이성배 시의원(가운데)과 이혜숙 구의원(오른쪽 두 번째), 이원우 구의원(오른쪽 세 번째)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원과 이원우 의원(잠실본·2·7동)은 지난 2일 송파구의회에서 새마을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차장 확충과 쿨링포그 설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새마을시장의 오랜 숙원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상인회는 시장 인근 공원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방안과 기존 검토자료를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부지의 활용 가능성과 사업 추진 여건,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쿨링포그 설치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장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아케이드 높이와 점포별 취급 품목, 설치 위치와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인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 밖에도 공용화장실 관리 개선, 시장 내 전광판 등 안내시설 확충, 아케이드 미설치 구간 정비 등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혜숙 의원은 “주차 문제를 비롯한 시장 현안은 상인들의 영업환경과 주민들의 이용 편의에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별 여건과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우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현장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쿨링포그를 비롯해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상인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그동안 아케이드 조성 등 새마을시장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