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올 하반기 관내 전통시장의 디지털·AI 및 블록체인 기술 전환 지원 시범 추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두나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4일 서울중기청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우순, 이하 서울중기청)과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용민, 이하 소진공 서울지본)는 8.24일(월) 서울중기청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현실에 맞춰 전통시장·소상공인 또한 이러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민관협력의 첫 시작으로 전통시장의 디지털·AI 등 기술 전환 지원을 위한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이 하반기에 시범 운영되며, 시장의 현장 의견 반영 및 도입 가능 여부 등이 중요하게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통시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두나무에서 블록체인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고도화, 기술 멘토링 및 실증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기관은 시범 사업 이후에도 서울지역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마케팅·역량 강화·기술 전환 등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유도를 위한 상생 방안 마련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이 가상 환경을 넘어, 현실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두나무의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민관이 합심해, 첨단 기술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이끌어내는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소진공 서울지본 조용민 본부장도 “이번 협약과 공모전 개최를 통해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민관 협력으로 전통시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우순 서울중기청장은 “경영에 있어 디지털·AI 기술의 도입과 활용이 불가피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소상공인이 기술 도입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