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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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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멈추지 않는 변화로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 완성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6-07-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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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속도전·문화예술 확대·송파대로 명품거리 완성으로 한 차원 높은 도시 도약"

"구민이 체감한 변화가 재선 원동력'규제 아닌 지원행정 이어가겠다'"

"잠실5단지 사업시행인가 민선91호 결재'멈추지 않는 송파의 변화'"

"'명품 아파트만으로는 명품도시 안 돼'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송파 구현"


 

설명

민선 9기 송파구정을 이끌게 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재선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송파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지난 4년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과 문화예술도시 조성, 송파대로 명품거리 사업 완성 등을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행정의 무게중심을 규제가 아닌 지원에 두고 구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의 일문일답.

 

Q. 민선 9기 당선 소감과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먼저 지지해주신 송파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재선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송파구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과반을 훌쩍 넘는 구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것은 지난 4년 동안 송파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갈망으로 시작됐다면, 이번 민선 9기는 지난 4년의 구정 운영에 대한 깊은 지지와 신뢰를 보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구민들을 만나며 잊지 못할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명함을 건네면 웃으며 받아주시고, 유세 현장에서는 손을 흔들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당선돼 다시 와줘서 고맙다", "안 될까 봐 걱정했다"는 말씀들이 오늘의 결과를 만든 힘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서강석 구청장 덕분에 송파가 실제로 달라졌다"는 구민들의 평가가 큰 힘이 됐습니다. 한 주민께서 "90세 노모가 산책하실 때마다 여기가 진짜 우리 동네가 맞느냐고 하실 정도로 매일 달라지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한마디에 지난 4년의 구정이 모두 담겨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도 "구청의 지원 덕분에 송파가 핫한 도시가 됐다", "송파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감사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송파의 도약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Q.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A.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라는 비전 아래 섬김행정을 실천해 왔습니다. 송파구 공직자들과 함께 도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이었습니다.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살기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SA 최고등급을 받았고, 구민 여론조사에서는 98.7%가 송파를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입니다. 송파구만의 정비사업 지원책을 통해 현재 41개 단지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규제 중심 행정에서 지원 중심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도 반영됐습니다. 송파구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서울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실수요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송파를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투기 수요가 아니라 주거와 교육, 문화,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 시행,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수준 높은 공연 무료 개최, 하하호호 물놀이장과 눈썰매장 운영, 보훈가족과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Q. 민선 9기 재건축·재개발 추진 계획은 어떻습니까?

 

A. 신속한 재건축·재개발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민선 8기 동안 송파만의 지원책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행정의 패러다임을 규제에서 지원으로 바꿨고 현재 41개 단지의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습니다.

 

취임 첫날인 71일 민선 9기 제1호 결재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습니다. 현장 주민들로부터 지원 행정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한양3차 역시 최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이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민선 9기에는 많은 단지가 사업시행과 착공 등 핵심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이 핵심 단계의 기간 단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분담금 상승 최소화와 갈등 중재, 행정절차 단축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장미1·2·3차와 잠실우성 등 서울시 주요 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의 사업시행인가를 신속히 지원하고, 가락상아1차와 가락프라자, 가락삼익맨숀, 가락미륭, 삼환가락 등 이주와 철거 단계에 있는 단지들은 사업 지연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거여·마천 재개발 사업도 구역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오는 2033년까지 150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조직과 인력도 보강하겠습니다. 조합 내부 갈등과 공사비 문제 등에 대한 선제적 중재를 통해 사업 지연을 예방하고 서울시와 송파구가 원팀 체계를 구축해 행정절차를 더욱 단축하겠습니다.

 

Q. 민선 9기 문화예술 사업 확대 방안은 무엇입니까?

 

A. 문화예술은 구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일입니다. 명품 아파트가 많다고 해서 명품도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와 예술이 구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진정한 명품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 동안 롯데콘서트홀 구민 공연 정례화,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개관, 호수교갤러리와 더 스피어 조성, 서울놀이마당 리모델링,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또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사계절 축제와 차별화된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호수벚꽃축제 기간 연장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축제는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롯데콘서트홀 공연 역시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연 4~5회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오는 810일 개최 예정인 '해피썸머타임 콘서트'도 더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사업을 확대해 올해는 15개 학교, 5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화 OST와 뮤지컬 음악 등을 포함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K-컬처 아카데미' 시범사업도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K-POP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직접 무대에 서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응이 좋아 지속사업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Q.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A.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민선 8기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25개 세부사업 가운데 22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으며 더 스피어, 호수교 전망대, 포켓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사업의 마지막 퍼즐은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입니다. 민선 9기 임기 내 반드시 완성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석촌호수사거리부터 가락시장사거리까지 1.5km 구간의 10차선 도로를 8차선으로 줄이고 확보한 공간에 벚나무와 계절꽃을 심어 보행자 중심의 가로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송파대로는 서울시 관리 도로인 만큼 서울시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원도시 서울 비전과도 맞닿아 있는 사업인 만큼 서울시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입니다. 방문객들이 석촌호수 정원을 따라 걸으며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가락시장의 먹거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산책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A.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구민들께서 민주주의의 주인으로서 뜻을 보여주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 민의를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민선 9기는 새로운 약속을 내세우기보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께서 "송파의 변화를 멈추지 말아 달라", "더욱 세심하게 주민 삶을 살펴 달라"고 말씀하셨고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저는 정치인이면서 동시에 33년간 서울시 도시행정 분야에서 일해 온 도시행정 전문가입니다. 정치인의 소통 능력과 도시행정가의 전문성을 모두 살려 최적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앞으로 주거 명품도시 송파, 정원 속의 도시 송파,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 생활체육의 도시 송파,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 건강장수의 도시 송파,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선 9기에도 행정의 중심을 규제가 아닌 지원에 두고 구민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먼저 살피고 해결하는 섬김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취임 첫날 제1호 결재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2호 결재로 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주차단속 완화계획을 결재했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도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파신문사 (songp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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