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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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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송파구 장기요양요원의 날 지정

기사입력 2026-07-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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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앞장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조례 개정해 매년 71일 기념일 '제도화'

710'1회 장기요양요원의 날 기념행사' 성료400여 명 종사자 참석

노인복지 유공자 20명 표창 어르신 돌봄 종사자 힐링의 장 마련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0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송파구 장기요양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기요양요원의 날'을 공식 제정하는 등 어르신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송파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이에 따라 관내 212개소 장기요양기관과 8,700여 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 돌봄 현장을 책임지고 있을 만큼 노인 복지 인프라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해 911일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매년 71일을 '송파구 장기요양요원의 날'로 지정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선도적인 조치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보호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구는 조례 제정 이후 첫 번째 기념일을 맞아 지난 710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1회 송파구 장기요양요원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파구가 후원하고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송파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 구청장은 "장기요양요원은 어르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임무를 수행하는 분들로, 이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돌봄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돌봄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명사 특강과 다채로운 힐링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송파구 통합돌봄사업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장이 되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노인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구청뿐 아니라 서울시와 정부가 합심해야 할 국가적, 행정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기요양보호 제도가 한 차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신문사 (songp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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