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와 상생으로 구민 위한 의회 만들 것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장 송파구의회 조용근 부의장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7월 6일 오전 11시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장 선거 △부의장 선거 △제33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재적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국민의힘 손병화 의원(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이 25표를 얻어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조용근 의원(장지동·위례동)은 26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손병화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8년 전 초선의원으로 처음 의회에 들어왔을 때처럼 지금도 벅찬 감정을 느낀다"며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역대 의장과 선배·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받들고, 27명 의원 모두와 힘을 모아 송파구의회를 전국의 모범 의회로 만들겠다.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또 "제10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기존 26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나고 진보당 의원이 처음 진출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의회"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화합과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 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근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성숙한 협치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맡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두 의원은 여야를 떠나 상생과 협치를 통해 구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하며 상생의 정치와 협치의 정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7월 7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7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출한 뒤 제3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