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중증 장애인의 자립과 나눔실천을 위해 후원 물품 전달
대천유통 김춘화 대표(중앙)는 굿윌스토어에 양말 6천여 족을 후원하였다.
대천유통 김춘화 대표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중증 장애인의 자립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양말 6천여 족을 후원하였다.
대천유통(송파구 동남로28길 25)은 등산용, 스포츠용, 신사, 숙녀, 아동용 양말을 도·소매하는 유통업체로서 지역사회에서 노인정, 복지관,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춘화 대표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경기가 침체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비장애인들보다 더욱더 어려움을 겪을 것 같아 이번에 양말을 기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누구든 때가 되면 자립을 원하듯이 장애인도 자립을 원하고 있으며,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들에게 자선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립을 돕는다.”라고 했다.
굿윌스토어는 송파구에 재단 본점(송파구 새말로10길 19, 문현중학교 후문 앞)을 두고 은평점, 양천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가평점, 예산점 등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탈북민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탈북민지원센터, 장애인들의 거주 시설인 소망의 집, 사랑의 집 등 그룹홈 2개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도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